LG 구본무 회장 “변화 주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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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0년 맞아 CEO 전략회의 … 성장 기회와 실행력 제고 모색
화학뉴스 2015.01.16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취임 20주년을 맞았다.
구본무 회장은 1월14-15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통해 “LG는 여러 위기를 극복해오며 시장을 선도하는데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었다”며 “LG브랜드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의 상징이자 진정한 1등 LG로 성장해 영속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 LG그룹은 1994년부터 2014년까지 20년 동안 매출액이 30조원대에서 150조원대로 늘어났으며 해외 매출도 1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7조원에서 67조원, 해외법인은 90개에서 290여개, 임직원은 10만명에서 22만명 규모로 성장하면서 전자·화학·통신서비스 3대 핵심 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LG는 TFT-LCD(Tin Flat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UHD(Ultra High Definition) TV 패널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고 EV(Electric Vehicle) 배터리 등 중대형 2차전지와 IT기기·자동차용 고부가 합성수지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도 세계 1위에 올랐다. LG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태양광 모듈, ESS(Energy Storage Systems), 스마트자동차 전장부품·솔루션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구본무 회장은 LG경영개발원 강유식 부회장,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성장 기회와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구본무 회장은 “사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변화를 주도하려면 실행의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며 “논의한 것들이 구호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행돼 성과를 내도록 최고경영진이 직접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학저널 2015/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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