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진흙탕 소송전 휘말렸다!
해고된 중역 2명 6300억원 손해배상 소송 … Dow도 맞소송 Dow Chemical이 전현직 경영진의 소송전에 휘말려 곤혹을 겪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Dow Chemical의 사전허락 없이 합병협상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중역 2명이 각기 회사와 최고경영자(CEO) 앤드루 리버리스(53)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내자 이에 맞서 Dow는 2명이 이미 받은 보너스를 반납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4월 독자적으로 회사 매각협상을 벌였다는 이유로 해고된 특수 플래스틱 & 화학제품 사업 책임자 로미오 크레인버그(56)와 페드로 레인하드(61)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고위임원 2명은 총 6억7800만달러(약 6300억원)의 피해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다. 크레인버그는 명예훼손과 부당해고 등에 따른 피해배상금 6억달러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뉴욕대법원에 냈고, 레인하드도 명예를 훼손하고 계약을 위반했다며 7500만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뉴욕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에 맞서 Dow Chemical은 2명에게 앞서 받은 보너스 5090만달러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미시간 연방법원에 냈다. Dow는 레인하드와 크레인버그에게 지난 3년간 지급된 주식 및 현금 보너스 3090만달러, 2000만달러를 각각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Dow는 마음대로 회사 매각협상을 했다는 이유로 4월12일 크레인버그와 레인하드를 전격 해고했었다. <화학저널 2007/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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