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희귀금속 공급불안 위기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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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규제로 안정적인 공급 어려워 … 2007년 수요 2조7000억엔 일본의 레어메탈(Rear Metal)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공급불안, 가격급등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가 주도의 대체재료 개발, 사용량 감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레어메탈 사용에 따라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온 산업계는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로 조기 대책이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일본의 Advanced Material Japan 사장은 “위기감을 부채질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며 “특히 자성재료, 전지재료, 초경공구재료분야는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레어메탈 일본 내수는 2006년 약 2조4000억엔으로 3년 사이에 200% 증가했다. 2007년은 2조7000억엔까지 성장할 전망이지만 세계적인 수요 확대와 산출국의 수출규제 강화 등으로 최대 사용국인 일본의 공급불안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국동향을 주시하고 있는데 중국 수입은 5년 사이 약 300% 증가했지만 중국은 2006년 1월에 레어메탈 위탁가공을 금지하고 희토류, 텅스텐, 안티몬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레어메탈은 산출국이 한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동과 아연 등의 부산물로 얻어지기 때문에 산출량을 늘리는 것이 어렵고 사용량은 극소량이지만 기능을 다른 재료로 대체하기 어려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사용량 감축과 리사이클을 추진하고 있지만 새로운 자원 탐색ㆍ개발, 대체재료 연구는 진행되고 않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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