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는 일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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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업용 필름의 대명사인 일신화학(대표 임오순)이 5월25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일신화학은 1967년 창업한 이래 30년동안 시설원예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농업용 필름을 생산해왔으며, 81년에는 1년 이상의 수명과 물방울을 흘러내리게 하는 특성을 지닌 장수필름을 개발했다. 그후 보온필름, 삼중필름, 삼중EVA필름, 4년이상의 수명과 유적성을 자랑하는 오래가무적필름, 국내 최광폭(17M)의 다더퍼필름, 안개가 맺히지 않는 소무필름, 풍요필름, 딸기나필름 등 신제품과 작물별 특성에 맞는 기능성 필름을 연이어 출시해 국내 과학영농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Stretch필름, Masking필름, 녹이 슬지 않게 하는 방청필름, 쓰레기 매립장 및 인공연못 조성에 사용되는 방수시트 등 산업용 제품을 생산, 국내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96년 매출은 600억원으로 이중 40억원은 수출로 달성했으며, 2000년 매출을 1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신화학은 경북 고령에 분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계열사로 농업용 필름의 질을 향상시키는 첨가제 마스타배치 생산기업 미림화학(시화공단), 일본 아이세로화학과의 합자회사로 전자세정액을 담는 크린보틀 생산기업 아이세로미림화학, 5월2일 준공한 전북 김제시 월촌농공단지 소재 일신산업이 있다. 일신화학은 앞으로 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각 계열회사와 협력하여 첨단제품의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일신화학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일신화학 30년사」를 편찬, 배포했다. <화학저널 1997/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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