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기업 생산직 추석연휴 반납
장치산업 특성상 정상근무ㆍ가동 … 교대근무 24시간ㆍ365일 일해 울산단지 입주기업들이 9월22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에 들어갔으나 울산석유화학공단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은 생산시설을 멈출 수 없는 장치산업의 특성상 평소처럼 정상근무했다.SK에너지 울산공장은 추석 연휴에도 생산직 근무자 2000여명이 4조 3교대로 나눠 평소와 똑같이 출근해 근무하는 등 9월26일까지 24시간 공장을 가동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석유화학기업들의 특성상 생산공정을 멈출 수 없어 생산직 근로자는 항상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365일 일한다”고 밝혔다. 또 S-Oil 울산공장도 추석 연휴기간 관리직은 쉬되 생산직 근로자 1000여명은 정상 출근해 근무했고 효성 울산공장도 800여명이 돌아가며 공장을 가동했다. 삼성정밀화학과 삼성석유화학, 삼성BP화학 등도 각각 100-4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나와 일했으며, 용광로가 있는 고려아연과 LS니꼬동제련 등도 필수요원들이 출근해 일했다. 울산석유화학공단 60여개 장치산업 기업들은 매년 명절 연휴 때 교대근무를 통해 연중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조선 호황을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추석연휴에 협력기업 근로자까지 포함해 1만-3만명이 특근을 했다. <화학저널 200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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