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김, 맛의 조화로 해외식탁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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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01-05년 특허출원 96건 급증 …기능성ㆍ맛 동시 만족시켜 식탁의 웰빙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조미김이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첨가시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면서 김관련 특허출원도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조미김은 일반 마른 김에 식용유, 들기름, 옥배유, 참기름 같은 유지류를 바르고 소금을 뿌리는 전통적인 방법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웰빙(Well-being) 열풍에 편승해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갖춘 조미김이 제조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기능성 웰빙 김에 관한 특허 출원건수는 1995년까지 2건에 불과하던 것이 1996-2000년 29건, 2001-05년 96건으로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기능성 웰빙 김에 첨가되는 여러 기능성 재료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져 대표적으로 각종 한방재료, 버섯류, 함초, 클로렐라, 김치와 같은 기능성 식품, 고추기름, 올리브기름과 같은 기능성 기름, 솔잎, 뽕잎, 녹차잎과 같은 섭취 가능한 식물 잎류, 키토산, 마늘, 양파, 해조류, 과일류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조미김 제조시 사용하는 식용유, 옥배유 등 기름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을 첨가하는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내국인 출원은 2005년까지 관련 특허출원 127건 중 126건으로 국내 출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국내 기술개발에 따라 관련 제품의 일본 등의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단순히 기름과 소금으로 제조하는 조미김의 전통적인 방법을 탈피해 조미김의 고소한 맛을 증가시키고, 건강개선 및 질병예방의 효과까지 부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능성 웰빙 김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따라 앞으로도 관련 출원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웰빙 김 관련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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