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동 예정으로 1700톤 공장 건설 … 총 생산능력 1만3500톤 Toho Tenax는 독일거점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증설계획을 발표했다.2009년 8월 가동을 목표로 생산능력 1700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현재 Mishima 소재 2700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는데 산업용과 항공기용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를 확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ㆍ미국ㆍ유럽 3거점 총 생산능력은 1만3500톤으로 확대된다. 이익 창출을 위한 성장 전환을 기본방침으로 핵심사업인 탄소섬유사업의 글로벌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신 플랜트 도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으로 원료인 프리커서(Precursor)는 현재 증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Mishima로부터 공급받는다. PAN계 탄소섬유는 항공ㆍ우주, 일반산업, 스포츠 용도로 채용을 확대해 연평균 15% 안팎의 고성장을 지속해 2010년 총 수요는 4만톤을 초과할 전망이다. 특히, 유럽 수요에 대응하고 풍력발전 블레이드 등 일반산업용으로 우선 전개할 계획이다. 항공기용은 인증을 획득한 1호기, 2호기 및 획득 작업 중인 3호기에 대응할 예정으로 신설비도 인증획득을 계획하고 있다. Teijin은 탄소섬유를 핵심소재 1순위로 자리매기며 2007년 9월 Toho Tenex를 완전 자사화했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으로 설비투자도 앞당겨 추진할 방침이다. Toho Tenax는 생산능력 확대를 계기로 글로벌 공략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컴포지트사업 확대와 신규 용도개발 등을 병행 추진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표, 그래프: | Toho Tenax 탄소섬유 생산능력 | <화학저널 200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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