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노조 단체협상 잠정 합의
주 40시간 근무에 주 1일 유급휴무 합의 … 임금협상은 먼 길 파업 중인 전국 플랜트건설 노조 울산지부가 11월7일 단체협상에 잠정합의해 임금협상만 남겨놓고 있다.노사는 11월6일 오후부터 11월7일 오전까지 울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마라톤 협상을 갖고 주 40시간 근무, 주 1일 유급휴무, 설과 추석 각 3일 휴무(유급휴무 1일), 연 15일 유급휴가, 본인 결혼 5일 청원휴가(유급 2일), 부모사망 5일 휴가(유급 2일) 등에 합의했다. 또 노조활동 보장과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채용과 임금 등 근로조건상의 불이익 금지, 회사는 노조원을 상대로 매년 1회 이상 건강검진 실시, 노조는 매월 초 노조원 명부를 회사에 통보할 것 등에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11월7일 오후부터 임금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임금협상 사업장은 단체협상에 합의한 대공, 동일산업, 유벡, KIC 등 19사와 2006년 단체협상을 체결한 동부, 제이콘, 국제플랜트 등 12사 등 모두 31사로 노사가 각각 노무사를 포함한 교섭대표를 선임해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월1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는 임금협상까지 합의해야 파업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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