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재생 PS로 액정TV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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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TV 폐PS 리사이클 … <브라비아> 2008년 모델에 적용 Sony가 폐 브라운관TV에서 회수한 PS(Polystyrene) 등을 재생해 액정TV 부품으로 재사용하는 순환시스템을 확립하고 액정TV <브라비아>의 2008년 봄 모델부터 채용하기로 결정했다.Sony는 친환경 설계기술의 축척 및 독자적인 첨가제 사용으로 폐 PS의 난연성ㆍ내충격성을 보강함으로써 재활용에 성공했다. 재생 PS는 기존소재에 비해 원료코스트가 10% 감축되며 제조 시에는 30-40%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얻을 수 있다. Sony는 원료 사용감축을 목표로 2007년 3월 <Earth Project>를 실시해 11월에는 조달센터에 <자원순환실>을 설치하는 등 리사이클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2010년에는 재생 플래스틱 사용량을 2006년의 2배 가까이 확대할 방침이다. 이전에도 일본의 가전 생산기업들이 재생 PS 사용했으나 TV용 PS는 회수시의 이물제거가 어렵고, 난연성ㆍ내충격성이 떨어져 재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Sony는 과거 판매했던 브라운관TV에서 회수한 PS 및 스치로폼(발포 Styrene)에서 고품질 난연성 PS를 재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액정TV 부품으로 재사용하는 자사순환시스템을 확립했다. Sony를 비롯한 가전기업들의 합작기업인 Nagoya의 Green Cycle에서는 리사이클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회수제품의 이물제거도 용이하게 진행되고 있다. Sony의 브라운관TV는 리어커버를 분쇄해 Pellet화함으로써 재생되며 Sony EMCS의 Inazawa Tech에서 발생하는 폐 스티로폼은 독자의 첨가제를 사용해 난연성ㆍ내충격성을 보완함으로써 TV용 PS로 재생하고 있다. Sony는 자원순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절약과 친환경을 목적으로 3월부터 <Earth Project>를 실시했다. 그룹에서 배출된 부품 및 포장재, 사외로 배출된 폐 소재 등의 회수 루트를 구축하고, 리사이클 기술을 통해 재생을 가속화할 방침으로 11월1일 그룹 자재조달을 담당센터에 자원순환실을 설치했다. Sony 연평균 수지 사용량은 15만톤으로 PS가 약 8만5000톤에 달해 재생 PS의 활용이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06년 재생 플래스틱 사용량은 1만6000톤으로 이에 따라 약 1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Sony는 재생 플래스틱 사용량을 2010년까지 3만2000톤으로 확대함으로써 환경문제에도 철저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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