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mco, 고부가가치ㆍ다양성 강화
Dow와 Ras Tanura 프로젝트 추진 … 정제ㆍ석유화학 플랜트 통합 Saudi Aramco가 석유화학 유도제품 사업을 가속화한다.Aramco는 Dow Chemical과 Ras Tanura에서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을 위한 기본합의를 체결하고 기본설계(FEED)를 추진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도 PetroRabigh 2차 프로젝트를 검토해 2008년 1/4분기 FEED에 착수할 예정이다. Aramco는 세계 석유화학기업 10위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석유정제ㆍ석유화학을 일체화함으로써 정제에서 출발해 일련의 프로세스 가치를 최대화하고 고부가가치화, 다양화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Dow Chemical과 기본합의를 체결한 Ras Tanura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인 하루 55만배럴의 정유공장에 거대 석유화학 플랜트를 통합함으로써 나프타(Naphtha)와 에탄(Ethane)을 원료로 사용하는 에틸렌, HOFCC (High Olefin 유동접촉분해), Aromatic 플랜트를 비롯해 30개 이상의 플랜트를 건설하고 사우디 최초로 다수의 석유화학 유도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20-24개월간 FEED를 진행한 후 최종투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Rabigh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플래스틱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한 공업단지ㆍ컨버젼 파크를 컴플렉스 가까이에 건설하기로 Dow와 협의했다. Rabigh 2차 프로젝트도 2008년 1/4분기 FEED에 착수할 계획이다. Jubail에서는 Total, Yanboo에서는 ConocoPhillips를 파트너로 대형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FEED를 2008년 2/4분기 끝내고 최종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다. 양 플랜트 모두 석유제품 수출을 목적으로 Aromatic 추출, P-X(Para-Xylene), 코커 플랜트를 정비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에탄, 나프타, LPG, 가스오일 등이 풍부하며 석유ㆍ가스의 업스트림 개발을 지속하고 있어 석유화학 원료 공급불안이 없으며 인프라도 정비되고 있어 최적의 투자지로 평가받고 있다. Aramco는 2010년까지 5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원유 생산능력을 1250만배럴로 끌어올리고 대형 가스전을 개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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