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아시아ㆍ중동 사업 강화
동아시아 석유화학ㆍ석유정제 투자 확대 … 중동은 범용제품 주력 Total Petrochemicals이 아시아ㆍ중동 지역에서 석유화학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대형 소비국인 동아시아에서는 석유화학 및 석유정제 사업을 확대하고 원료가 풍부한 중동에서는 범용제품의 경쟁력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과 카타르의 증설은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본격가동 예정으로 알제리와 중국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알제리의 석유화학 플랜트는 2010년부터 건설에 착수해 2012-13년경 가동할 계획이며, 사우디에서 검토하고 있는 정유공장 건설은 BTX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Total Petrochemicals은 아시아 등 소비국에서는 석유정제 설비와 함께 다양한 유도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중동 등 산유국에는 저렴한 원료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범용제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통합된 컴플렉스에 대한 노하우는 미국의 Huston, 벨기에 Antwerp 및 국내 대산공장에 축적돼 있기 때문에 다음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통합 컴플렉스 프로젝트는 중국 연안부에 신규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투자규모 등에 대해서는 중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Total Petrochemicals은 중동에서는 범용제품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카타르에 이은 생산거점으로 알제리 선택했다. 알제리 국영 석유기업과 51대49 합작으로 에탄(Ethane) 크래커 및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비롯해 생산기업, 판매회사 설립에 합의해 20-24개월간 기본설계업무를 거쳐 최종투자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에틸렌(Ethylene) 110만톤 크래커 외에도 PE(Polyethylene), MEG(Monoethylene Glycol) 등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모회사인 Total Saudi의 Jubail 소재 40만배럴 정유공장 신설을 앞두고 Aramco와 공동으로 사업화조사(FS)에 착수해 BTX 플랜트도 검토하고 있다. Total Petrochemicals은 현재 한국 및 카타르에서 합작 플랜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과 50대50으로 합작한 삼성토탈은 에틸렌 20만톤, PP(Polypropylene) 35만톤, SM(Styrene Monomer) 25만톤 증설을 2007년 말, 프로필렌 21만톤은 2008년 완공할 예정이다. 카타르에서는 QP(Qatar Petroleum) 및 Chevron Phillips와 합작으로 에틸렌 13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고 있으며 완공시기는 2008년 말로 유도제품 PE 등도 증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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