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오후 화물선과 예인선 충돌 … 기름확산방지 인력ㆍ장비 투입 인천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선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2월4일 오후 2시21분경 인천시 동구 작약도 남방 1.4km 지점에서 화물선 88금영호(600톤급)가 예인선 선광9호(269톤급)와 충돌하면서 침몰했다. 사고로 88금영호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중 갑판장 임광국, 조리장 김찬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기관사 추미남씨는 실종됐다. 금영호의 나머지 선원 3명은 사고 직후 해경에 구조돼 인천지역 2개 병원에 나뉘어 입원 치료 중이며 선광호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해역 주변에 너비 20m, 길이 500m 규모로 짙은 갈색 기름막이 형성되자 경비함정 8척, 방제정 2척을 동원해 400m 길이의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실종자 수색작업과 더불어 기름 확산방지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기름막 규모를 너비 3m, 길이 50m 규모로 줄였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역시 경비정 2척, 고속단정 2척, 유흡착포 90kg을 동원해 조류 예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색 및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88금영호는 사고 발생 1시간여 전 철광석 846톤을 싣고 인천 북항을 출항해 부산으로 향하던 중 선체 뱃머리 왼쪽이 예인선의 뱃머리 왼쪽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개별 선박 규모로만 보면 금영호 규모가 선광9호에 비해 크지만 선광9호가 모래운반선 1척을 부선으로 결합한 점을 감안하면 선광9호의 총 톤수가 커 상대적으로 금영호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사고 당시 풍속이 초속 8-10m, 파고가 1.5m, 가시거리 5km 등으로 기상상태가 비교적 좋았던 점으로 미루어 선체 고장이나 운항 부주의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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