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액정 기술센터 140억원 투자
액정 연구기술 및 생산력 강화 … 원스톱 협력시스템으로 고객요구 부응 세계 최대의 액정 제조기업인 독일 Merck가 한국에 첨단 기술센터 설립을 위해 1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Merck는 “추가 투자를 통해 액정 연구기술과 생산력을 강화하고 산업리더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기술혁신을 이끌어 국내 디스플레이기업의 세계시장 선도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Merck는 2002년 국내 LCD(Liquid Crystal Display)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설비와 연구소를 갖춘 Merck Advanced Technologies를 설립하고 비즈니스를 영위해 왔는데, 초기 투자를 통해 2002년 생산 및 연구시설과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Merck Advanced Technologies는 원스톱 협력 시스템을 통해 한국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초기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품질관리, 그리고 비즈니스를 고객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Merck는 액정 뿐만 아니라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s), 유기 TFT(Thin-Flim Transistors), 유기 태양전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광학 필름재료, RM(Reactive Mesogen)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2007년 개최된 IMID 행사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IMID 2007 행사에서는 기초기술 분야 과학기술부상을 받았으며, 2007년 11월에는 제7회 외국기업의 날 한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8/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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