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대형 폴리실리콘 공급처 부상
삼성증권, 태양전지기업 1GW 이상 목표 증설 … 2009년 1만톤 증설 삼성증권은 3월24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급증하는 폴리실리콘(Polycrystal Silicone) 수요에 거의 유일한 대형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송준덕 연구원은 “현재 생산능력 300-500㎿ 안팎의 상위 태양전지 기업들 대부분이 2010년까지 1GW 이상의 설비를 목표로 하는 등 주요 웨이퍼 및 태양전지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신규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증설을 위해서는 장기공급계약을 통한 폴리실리콘 공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양제철화학은 5000톤의 설비를 갖추고 신규진입에 성공한 유일한 기업으로 품질 역시 세계 최상위권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9년 계획된 1만톤 증설은 후방산업에 거의 유일한 폴리실리콘 대형공급처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동양제철화학은 2008년 6번째 장기계약 체결로 수주 잔고가 2조60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총 설비 1만5000톤의 37%에 해당하는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주 모멘텀 및 계약기간의 장기화 추세가 확인돼 고객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8/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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