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118달러 중반으로 하락
5월16일 0.64달러 내려 118.45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폭등 5월16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118달러 중반으로 하락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유가 전망치 상향조정 및 미국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7달러 상승한 126.29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2.36달러 상승한 124.9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0.64달러 하락해 118.45달러를 형성했다.
골드만삭스는 2008년 하반기 국제유가(WTI 기준)가 타이트한 수급상황에 따라 종전 전망치 배럴당 107달러보다 32% 상향조정된 141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MF Global의 Michael Fitzpatrick 부사장은 골드만삭스의 유가 상향조정으로 투자심리를 자극해 시장에 자금유입을 불러온 것이 유가상승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언급했다. 또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9%(0.014달러) 상승한 1.558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5월 소비심리가 1980년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식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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