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20달러로 다시 폭락
5월30일 3.91달러 내려 120.01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상승 5월30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전일 미국 석유 수요 감소 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돼 120달러 초반으로 폭락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전일 급락세에 대한 매수세 유입과 달러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3달러 상승한 127.35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89달러 상승한 127.7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3.91달러 하락해 120.01달러를 형성했다.
미국 Cameron Hanover의 Peter Beutel 에너지 분석가는 전일 유가 급락으로 인한 매수세 유입으로 유가가 상승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5월30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일(1.551)대비 0.004달러 상승한 1.555달러를 기록했다. Energy Security Analysis의 Rick Mueller 에너지 분석가는 달러화 가치 변동이 원유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민간 기상예보기업 Planalytics는 2008년 허리케인이 전년대비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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