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30달러 후반에서 약세
6월25일 0.08달러 내려 130.80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급락 6월25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130달러 후반에서 정체상태를 나타냈다.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도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및 석유 수요 감소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5달러 하락한 134.55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2.13달러 하락한 134.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08달러 하락해 130.80달러를 형성했다.
EIA는 6월20일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80만배럴 증가한 3억180만배럴에 달한 반면, 휘발유는 10만배럴 감소한 2억880만배럴, 중간유분은 280만배럴 증가한 1억1940만 배럴을 기록했다. 로이터의 사전 조사결과에서는 원유 14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으나 정제가동률 0.7%p 하락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휘발유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EIA는 6월 평균 미국 휘발유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2.1% 하락한 928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ERA의 Daniel Yergin 사장은 미국 휘발유 수요가 2007년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수요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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