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전체는 1조2450억달러에 달해 … 사우디 1920억달러로 최고 기록적인 유가급등 및 원유생산에 힘입어 산유국들은 2008년 상반기에 이미 2007년과 맞먹는 사상 최고수준의 석유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에너지부 집계에 따르면, 사우디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올 상반기에 원유수출 등을 통해 거두어들인 수입은 6450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였던 2007년 6710억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의 상반기 오일머니 수입은 1920억달러로 2007년의 1940억달러에 약간 미달했다. 또 UAE는 61억달러(2007년 63억달러), 쿠웨이트(55억달러)와 이란(57억달러)은 각각 54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OPEC 회원국들은 2008년 무려 1조2450억달러를 거머쥐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아래로 최고가에서 20% 떨어지긴 했지만 원유 증산에 따라 오일머니 확대 양상이 영향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석유산업 전문가들은 OPEC의 원유생산이 7월에도 하루평균 3260만달러로 사상 최고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떨어지긴 했어도 배럴당 116.53달러의 유가도 2008년 상반기 평균 111.1달러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HSBC 은행은 중동 산유국들이 2006-10년 벌어들일 오일머니가 과거 20년간 수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걸프협력기구(GCC) 6개 회원국이 2008년에는 1980년대보다 많은 석유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달러의 홍수에 따라 산유국들의 수입이 작년보다 40% 늘어나는 등 OPEC 회원국들의 해외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도이체방크 뉴욕사무소 직원 빙키 차드라는 중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국들이 오일머니 해외소비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되고 있으며 유로화 지역이 뒤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산유국 해외 소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99년 4%에서 2008년 11%로 높아진 반면, 미국의 비중은 12%에서 7.5%로 낮아졌다. 때마침 불어닥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 및 국제 금융시장의 위기 속에 중동 산유국들은 국부펀드와 국영 투자기업을 통해 막대한 석유자본을 해외투자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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