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BTX 프로젝트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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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B, 5% 출자 결정 … 엔지니어링기업도 윤곽 드러나 싱가폴 Jurong Aromatics(JAC)의 BTX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싱가폴 경제개발청(EDB)이 5% 출자하기로 했으며 9월까지 은행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금공급 스킴을 확정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기업도 구체화되면서 2008년 말 착공해 2011년 4/4분기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PCS는 전략 파트너로 참여해 경질 나프타(Naphtha)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고, Mitsui Chemicals도 BTX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제품 확충을 위해 EDB는 기초원료 확대에 주력할 방침으로 EDB가 출자함으로써 총 투자액 수십억달러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2007년 가을 발족한 JAC는 Jurong에서 콘덴세이트 스플리터를 건설하고 생산능력 150만톤의 BTX 및 250만톤의 석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P-X(Para-Xylene) 80만톤, 벤젠(Benzene) 45만톤, O-X(Ortho Xylene) 20만톤을 비롯해, 제트연료와 디젤, 라이트 나프타, LPG(C3ㆍC4), 가솔린, 중질방향족 이외 수소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대주주인 Jurong Energy Corporation(JEC)이 60%, 스위스 대형상사 그렌코아, SK에너지, 쿠웨이트 이카루스 Petroleum Industries가 각각 10%, 중국의 폴리에스터(Polyester) 메이저 SFX, 싱가폴 EDB가 각각 5% 출자한다. 원료 공급은 BP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주인 그렌코아 및 SK에너지, SFX, PCS에게 생산제품의 75%를 공급한다. 그리고 Mitsui Chemicals, 미국 빈마, 중국의 Sunshine Petrochemical, Samcup Air Products가 수요처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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