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프로필렌 강세에도 50달러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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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FE Asia 1650-1660달러 형성 … Fomosa 가동률 55%로 낮춰 PP 가격은 8월 다섯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1655달러로 5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PP(Polypropylene) 가격은 중국의 베이징(Beijing) 올림픽 종료에 따른 수요 회복 효과가 미미해 6주 연속 폭락장세를 이어가며 마침내 1600달러 중반으로 주저앉았다. 중국의 내수가격이 업스트림 프로필렌 가격강세에 힘입어 Raffia/Injection 그레이드가 ex-works 톤당 1만3000-1만3300 상승했으나 국제유가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수요 증가량이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PP 가격은 Raffia/Injection 그레이드가 1650-1660달러, IPP Film 및 BOPP 그레이드가 1680달러, Bolck Copolymer 그레이드가 1690-1700달러로 하락했다.
남아시아는 9월 이슬람 연휴(Ramadan)를 앞두고 재고를 처분하려 했으나 수요기업 및 유통기업들이 구매의사를 타나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타이완의 Formosa Plastics이 7월 말 Ningbo 소재 PP 4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0%에서 60%로, 다시 55%로 추가 감축하고 있어 PP 가격이 계속하락할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P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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