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아시아 가동중단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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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는 트러블 홍수 … 싱가폴 PCS 재가동 시점 주목해야 아시아 BTX 시장의 예기치 않은 트러블과 가동중단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Japan Energy는 Kashima 소재 벤젠(Benzene) 19만톤, P-X(Para-Xylene) 42만톤을 9월과 10월 경에 50일에서 60일간 가동중단할 계획이다. 이어 FCFC도 Mailiao 소재 No.3 벤젠 40만톤, P-X 60만톤, O-X(Ortho-Xylene) 20만톤을 9월과 10월 경에 40일 정도 가동중단할 방침이다. 동남아에서는 Thai Paraxylene가 Sri Racha 소재 M-X(Mixed-Xylene) 플랜트에서 누수사고가 발생해 8월1일부터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P-X 49만톤 플랜트 가동률이 70%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xonMobil도 싱가폴의 P-X 42만톤과 벤젠 19만톤 플랜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월25일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여수 소재 벤젠 15만톤, 톨루엔(Toluene) 7만8000톤, M-X 4만7000톤 플랜트를 10월 촉매 교체을 위해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Idemitsu Kosan은 Tokuyama 소재 벤젠 21만9000톤을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정기보수한다. PCS는 싱가폴의 벤젠 10만5000톤, 톨루엔 5만5000톤, M-X 3만2000톤을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중단한 상황으로 8월27일 재가동할 방침이었으나 2-3일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M-X 시장의 극심한 공급과잉 때문에 PCS가 재가동한다면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BTX 플랜트 가동현황(2008) | <화학저널 200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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