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석유제품 수입 대폭 축소
PetroChinaㆍSinopec, 디젤 수입 줄여 … 9월 정제량 241만배럴로 감소 중국이 석유 비축량을 충분히 확보해 9월분 자동차 연료 수입량을 대폭 축소했다.중국 국영 석유기업 PetroChina와 Sinopec은 7월 97만2000톤을 확보했기 때문에 9월 디젤 수입을 중단하거나 수입량을 대폭 축소할 방침이라고 9월5일 발표했다. 5월 이후 대량 수입을 추진해온 PetroChina는 가솔린 수입을 중단하는 대신 단골인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기업 Pertamina에 6만톤을 예약했고 Sinopec은 석유제품 9만톤을 구매했다. 애널리스트 폴 팅은 “가솔린과 디젤 수입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점은 틀림없다”며 “9월에는 더욱 수입량이 감소할 것은 분명하지만 수입 전면중단은 실현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충분한 비축량을 확보한 나머지 중국의 주요 정유기업 12사는 하루 원유 정제량을 8월 249만배럴에서 9월에는 241만배럴로 감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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