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2달러 후반으로 급락
11월21일 1.98달러 내려 42.91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상승 11월21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세계 경제침체 장기화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하락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의지 확인 및 터키-이라크간 파이프라인 피습, 미국 증시의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1달러 상승한 49.93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1.11달러 상승한 49.1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98달러 하락해 42.91달러를 형성했다.
OPEC은 원유 공급량이 11월 전월대비 3.8% 감소하고, 11월부터 생산쿼터를 3098만배럴로 150만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11월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라크 북부 유전과 터키 석유수출항을 잇는 Kirkuk-Ceyhan 석유 파이프라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또 미국의 증시 호조로 석유 수요 감소 추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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