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 물러나 … 경영실적 부진 경질설 유력 제약업계의 전문경영인들이 잇따라 교체될 전망이다.SK케미칼 신승권 대표가 물러난데 이어 유한양행도 2009년에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며 또 다른 상위권 제약기업에서도 전문경영인 교체설이 나돌고 있다. SK케미칼은 임원인사에서 신승권 생명과학부문 대표가 물러나고 이인석 전무가 대표에 임명됐다. 신승권 전 대표는 임기가 만료돼 물러나는 것이라는 SK케미칼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트라스트>와 <기넥신>이 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돼 매출이 감소하는 등 경영실적 부진에 따른 교체라는 경질설이 제기되고 있다. 유한양행 차중근 대표는 임기가 만료되는 2009년 3월 물러나고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다. 차기 사장으로는 김윤섭 현 부사장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이 올해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회사가 리베이트용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제지시장에서 4위로 추락했던 회사를 다시 2위로 올려놓으면서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차기 대표이사가 유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또 다른 상위권 제약기업에서도 전문경영인에 대한 문책성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단서를 달고 외부에서 영입된 터라 최근 실적 악화에 따른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교체할 것이라는 설이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실물경기 침체에 정부의 약값 감축정책 등 외부악재가 겹친 2008년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상위권 제약기업들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 위주의 산업이지만 건강보험 정책 변화에 따라 매출 타격을 입는 업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정책 변수로 제품 당 수백억이 날아간 사례가 적지 않아 전문경영인들로서는 바늘방석에 앉은 심정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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