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미국 가동중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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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비정기 보수 및 재고조절 위해 … 액체 메탄올 41-42센트 형성 미국 메탄올(Methanol) 가격이 치솟고 있다.미국에서는 일부 메탄올 플랜트가 가동을 중단하거나 정기보수에 들어간 영향으로 메탄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Methanol Holdings Trinidad의 Point Lisas 소재 메탄올 190만톤 플랜트는 9월26일부터 가동을 중단해 12월 말에 재가동하려 했으나 운송 문제로 1월15일로 연기함으로써 미국시장에 54만6000톤 공급부족을 초래하고 있다. 여기에 Methanex가 Point Lisas의 Atlas 소재 메탄올 170만톤 플랜트도 예기치 못한 기계결함이 발생함에 따라 1월 말까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재가동 때까지 14만4383톤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erra는 재고를 줄이기 위해 12월18일부터 오클랜드의 Woodward 소재 메탄올 12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미국은 메탄올 Spot 가격이 2008년 10월 FOB USG 갤런당 139-140센트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다운스트림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및 아세틸(Acetyl) 수요 부진으로 12월 말에는 95센트 폭락했다. 일부 메탄올 플랜트가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일부에서는 메탄올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나 당분간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액체 메탄올 Spot 가격은 FOB USG 갤런당 41-42센트를 형성했다. <화학저널 2009/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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