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섬유전시회에 국내기업 19사 출전
2월 10-13일 개최되는 세계적인 섬유전시회에 국내기업이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회에 국내 섬유 생산기업 19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컬렉션이 가능한 기업만을 선별해서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급 직물 바이어 및 디자이너를 비롯한 패션업계 종사자가 대거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섬유전시회다. <프리미에르 비죵> 참가는 국내 섬유기업들의 숙원 사업이었으나 2007년 초까지만 해도 참가자격을 얻은 곳이 없었다. 하지만 KOTRA와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이 참가신청에서 참가자격 획득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2007년 9월 10사 참가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19사로 참가규모가 확대돼 세계 28개국 684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은 9번째로 많은 기업을 참가시켰다.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덕성피엔티, 효성, 원창, 파카 등 친환경, 고기능성 직물과 디자인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OTRA 노철 생활소비재산업팀장은 “국내기업이 참가하는 4회째 전시회이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직물조합 채수훈 이사는 “섬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로 국내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9/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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