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ㆍPS 중국수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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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완구기업 8160개에서 4388개로 줄어 … 인디아도 제재 2008년 중국 완구 생산기업의 절반가량이 세계경제 위기로 수출 감소의 타격을 받아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 플래스틱 생산기업의 수출전선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중국 베이징타임스는 중국에서 완구를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은 2008년 초 8610개에 달했으나, 연말 조사결과 4388개로 49% 감소했다고 세관자료를 인용해 2월9일 보도했다. 2008년 중국의 완구 수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8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2008년 11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8.6%, 12월에는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 마텔과 디즈니에 완구를 납품하던 스마트 유니온이 2008년 10월 공장을 폐쇄하는 등 전 세계 완구의 50%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 Guangdong에서는 대형 완구공장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의존도가 큰 국내 PP(Polypropylene)ㆍPS(Polystyrene) 생산기업들의 수출전선에도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중국의 완구산업은 세계적 경제위기가 발생하기 전부터 위해물질 검출에 따른 대량 리콜, 인건비 및 토지 이용비 상승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2009년 1월에는 인디아가 중국산 완구 수입을 6개월간 금지함에 따라 무역 긴장까지 초래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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