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올레핀 가동률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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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렌 가격 상승으로 가동률 상승 … GSㆍSK 가동중단 국내 올레핀 가동률이 요동치고 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이 Formosa Petrochemical이 나프타(Naphtha) 크래커 사고로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PP(Polypropylene)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1주일 만에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토탈은 대산 소재 에틸렌(Ethylene) 85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9만톤 플랜트의 기계 보수를 위해 3월3일 가동을 중단한 이후 3월5일 곧바로 가동했으나 프로필렌 생산능력 20만톤의 대산 소재 OCU는 3월 3일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나 SK에너지는 울산 소재 에틸렌 67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리는 한편, 1-6월 에틸렌 20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하고, GS칼텍스는 여수 소재 RFCC를 2월6일부터 3월22일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어서 올레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올레핀 크래커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9/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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