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천연가스 가격의 2배 수준 … 브라질 공급부족으로 골치 남미에서 LNG 가스 공급 확대에 앞서 가격문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LNG는 브라질이나 볼리비아에서 생산하는 천연가스 가격의 2배에 달하고 국제시장 변화에 밀접해 급등락하고 있어 산업용 에너지 가격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산업용 에너지 공급가격은 2006년 이전 5년 동안 약 150% 올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브라질은 LNG 수요의 50% 정도를 볼리비아산 천연가스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특히, 브라질은 천연가스 수요가 하루 2770만㎥에서 2010년에는 7000만㎥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LNG를 수입하지 않고서는 에너지 공급부족이 확실시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의 Campos 석유ㆍ가스전에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80%에 달하는 하루 2000만㎥를, 나머지 20%는 상 파울로(Sao Paulo)의 Santo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 브라질은 LNG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LNG 수입터미널 건설을 2003-04년부터 시작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Tendencia Consultoria는 2005년 보고서에서 브라질의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8년에는 전체 수요의 2.5%(1.4MW)가 부족하고, 발전소 건설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면 부족량이 5%(2.9MW)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2009년까지 건설하려던 33.4GW의 전력 생산능력 중 73%(24.4GW)가 2006년 여러 가지 문제로 건설이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Tendencia Consultoria는 브라질이 에너지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년 최소한 47억달러를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들도 강수량 부족, 예상보다 큰 GDP 성장률, 발전소 건설 지연 사태가 벌어지면 에너지 재앙에 부딪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브라질의 화학 및 석유화학산업도 에너지 공급이 부족하면 사업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Suzano Petroquimica는 브라질에서 생산하는 약 33%의 에너지가 산업용으로 쓰이고 47%는 민간이, 나머지 20%는 인프라에서 사용함으로써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브라질 화학산업은 나트륨(Sodium), 알칼리(Alkali), 그리고 염소(Chlorine)를 생산해 화학제품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화학저널 2009/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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