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대형 석유화학 투자 연기
SCG, 수익 제고위해 … Dow와의 PO 합작 프로젝트는 제외 타이 SCG(Siam Cement Group)가 대형 석유화학 투자를 연기하고 있다.Dow Chemical과의 PO(Propylene Oxide) 합작 프로젝트를 제외한 대형 투자들을 재검토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SCG는 베트남 남부 Ba Ria-Vung Tau의 Ronson 섬에 37억달러를 투자해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해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 등 올레핀 165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나프타(Naphtha) 크래커와 폴리올레핀 145만톤, CA(Chlor-Alkali) 28만톤, EDC(Ethylene Dichloride) 33만톤, VCM(Vinyl Chloride Monomer) 40만톤 등을 생산할 계획이었다. 이에 앞서 SCG는 Petro Vetnam과 71대29로 합작기업 Ronson Petrochemical을 설립해 사업화조사(FS)에 착수해왔으나 2008년 가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사업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자 프로젝트를 2년 이상 연기할 것이라고 밝혀 나프타 크래커의 가동시기도 2015년으로 크게 늦추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Rayong의 Map Ta Phut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에틸렌 90만톤, OCT(Olefin Conversion Technology)법 프로필렌 80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나프타 크래커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0년 1.4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유도제품으로는 600억-700억바트를 투자해 Dow Chemical의 기술로 특수 엘라스토머(Elastomer) 22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2010년 2/4분기에 완공, 2011년 상반기에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Dow Chemical과 BASF가 공동 개발한 PO(과산화수소 원료) 사업화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할 생각이다. <화학저널 2009/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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