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3중고에 30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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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40-750달러 형성 … 역외물량 유입ㆍ내수가격 하락 부타디엔 가격은 4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745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중국의 구매수요 감소, 역외물량 유입, 일본의 수출 확대가 겹쳐 7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돼 700달러 초반에 안착했다.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은 부타디엔 내수가격이 톤당 5900(703달러)로 하락하자 최종제품 수요처들이 Spot 물량보다는 내수제품 구매를 선호하고 역외물량 2만톤이 유입됨으로써 5월말까지 재고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유통기업이 브라질산 5000톤을 판매하려 했으나 최종수요처들이 구매의사를 나타내지 않아 무산됐다. 5월말에서 6월초 인도물량 1500톤은 CFR Korea 톤당 720달러에 거래됐고, 일부에서는 CFR China 톤당 780-790달러로 공급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타이완에서는 부타디엔 생산기업들이 CFR Taiwan 톤당 850달러에 오퍼를 냈으나 최종수요처들이 700달러에 이하에 구매의사를 나타내 최종 거래가 무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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