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 사업 중국진출 본격화
환경관리공단, 기술력 수출 … 내수시장 협소 해외진출 불가피 국내 CDM 사업이 중국 소수력 발전 CDM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환경관리공단은 스위스 Vitol.A.S과 중국 소수력 발전 CDM 타당성 평가계약을 통해 환경관리공단의 기술력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환경관리공단은 UN의 CDM 집행위원회로부터 2009년 3월25일 CDM 검증기관으로 지정 받은 후 곧바로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앞으로 사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CDM 시장은 현재 62건으로 협소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세계 시장의 37%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을 중점적으로 공략한 결과 이루어낸 성과로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환경관리공단은 CDM 운영기구로 지정된 이후 중국, 타이, 브라질 등으로부터 검증사업 참여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사업의 확장을 위해 세계 최대 CDM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지사 설립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사업 본격화를 통해 국내 기술력과 지식을 해외에 판매함으로서 외화 획득은 물론 국내기술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5/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WHA,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 확대 | 2025-10-02 | ||
[배터리] 배터리, 정부 ESS 사업 “재격돌” | 2025-09-22 | ||
[EP/컴파운딩] 듀폰, 아라미드 사업 매각한다! | 2025-09-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카프로락탐, 카프로, 수소로 사업 전환 아시아 가동중단 잇따른다! | 2025-09-19 | ||
[제약] CDMO, 중국이 아시아·유럽 선회… | 202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