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국제유가 타고 “폭등세”
C&F Japan 474달러로 51달러 상승 … LG화학은 4-5달러 낮게 구매 나프타 가격은 5월 둘째 주에 C&F Japan 톤당 474달러로 51달러 폭등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1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돼 5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FRB(미국 연방제도이사회)가 미국 증권시장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면서 우려가 해소되고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58.6달러로 1.9달러 상승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6월 상순 인도물량을 톤당 4-5달러 낮은 가격에 구매해 여수와 대산 크래커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의 나프타 가격은 CIF NWE 톤당 455달러로 8달러 상승했으나 10ppm 휘발유(Gasoline) 및 LSFO 수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크래커 마진은 20.4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스위스의 Petroplus가 2009년 말 석유정제 능력이 하루 11만7000배럴인 영국의 Teesside 소재 정유공장의 가동을 중단키로 결정했으나 나프타 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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