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 높여 가격인하 요구 … 정부는 발전소 선의경쟁 저하 우려 연료비 급등에 따른 대규모 적자에 대처하고자 한국전력 5개 발전기업들이 유연탄 공동구매에 나선다.오스트레일리아나 인도네시아산보다 비싼 중국산 유연탄을 구매할 계획으로 발전기업들은 Buying Power(구매력)를 확대함으로써 원료코스트를 절약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남동발전 등에 따르면, 화력발전 5사는 6월 중순 중국에 통합 구매팀을 보내 중국 석탄 수출기업들과 공동 구매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한전은 연간 6900만톤(2009년 계획기준) 가량의 발전용 유연탄을 들여오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3개국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산 석탄 도입가격은 2008년 150달러로 오스트레일리아산이 톤당 125달러인데 비해 높아 2003년 50%를 차지했던 중국산의 비중이 17%로 크게 떨어졌다. 중국산 석탄이 비싼 데는 원래 가격이 높은 점도 있지만 발전사가 개별 협상을 통해 구매하는 탓에 협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적 에너지 가격급등과 전기요금 동결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자 발전기업들은 2009년 2월부터 통합 구매팀을 만들어 중국과의 협상을 추진해왔다. 발전기업들은 6월 협상에서 2008년의 절반 수준이자 일본 공급가격보다 낮은 톤당 70달러대의 가격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부는 기본적으로 통합 구매가 발전기업들의 경쟁을 저해할 수 있고 분할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통합 구매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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