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투입 발전기 4기 교체 … 2022년 전력비용 1조2000억원 폭증
화학뉴스 2015.05.27
포스코(대표 윤동준)가 철강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항제철소에 500㎿ 청정화력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한다.
매년 상승하고 있는 전력단가에 대비해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1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전력단가가 매년 7% 상승해 제철소 전력 구입비용이 2014년 6000억원에서 2022년에는 1조2000억원으로 2배 가량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의 경영악화가 투자 감소로 이어지고 포항 경제가 더욱 침체될 수밖에 없어 장기적으로 원가상승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생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기 4대를 부생가스와 석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청정 화력발전으로 교체하기 위해 2021년까지 1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설비 건설로 공사 기간에 11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포항시 지방세수도 20여년간 1800억원 가량 증가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포항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청정연료 대상지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현행법으로는 석탄발전설비 건설 자체가 불가능해 최근 환경부에 철강산업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력발전설비를 건설할 수 있도록 구제 방안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경쟁력 강화와 전력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화력발전소의 타당성은 인정하지만 중앙부처가 승인하지 않으면 사실상 추진이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경북 청정에너지과 관계자는 “중앙부서에 건의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관련법 개정 및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의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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