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국제유가 상승에도 소비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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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5월 12.8% 늘어 593만배럴 … 노후 자동차 세금감면 효과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휘발유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25일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석유수급통계에 따르면, 5월 국내 휘발유 소비량은 593만000배럴로 전월대비 12.8%,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다. 주로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용 연료로 사용되는 부탄(Butane) 소비도 563만1000배럴로 전월대비 12.8% 증가했다. 반면, 경유 소비는 1162만배럴로 전월대비 4.8% 늘어나는데 그쳤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1% 줄었다. 벙커C유는 549만7000배럴로 전월대비 21.4% 급감했다. 석유공사는 석유제품 소비 증가의 원인으로 정부의 노후 자동차 세금감면 혜택에 따른 효과로 분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휘발유 소비가 두드러진 이유는 노후 자동차 교체에 따른 자동차 판매 급증 이외에 특별한 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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