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440억배럴에 천연가스 770조평방피트 … 자연생태계 파괴 우려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의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원유탐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과 아시아를 있는 캐나다 인근 북서항로가 열리고 있다고 7월16일 보도했다. 캐나다 당국은 서부 북극해의 해빙 시기가 다른 해안지역보다 1-3주 정도, 길게는 1개월 정도 빠르다고 분석했다. 북서항로 인근에서 조업하는 한 선장은 “이전에는 5월쯤에 빙하가 녹기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3-4월이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증언했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으면서 북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빠져나가는 북서항로가 열리고 있다. 북서 항로가 완전히 열린 것은 2007년이 처음이었으며 2008년에는 빙하가 좀 있기는 했지만 6척의 개인 요트가 항해에 성공했고 2009년에는 더 많은 선박이 북서항로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빙하가 녹는 시기가 빨라지면 북극해에 매장된 원유ㆍ가스 탐사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최근 캐나다ㆍ덴마크ㆍ러시아 등의 과학자들과 공동 작업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극해에 매장돼 있는 원유가 440억배럴, 천연가스는 770조평방피트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북극곰, 물개, 해마 등 야생동물들은 존립 위험에 처하게 됐으며 생선과 게를 잡으며 살고 있는 어부들의 생계도 위협받고 있다. 2009년 여름에 빙하가 녹은 지역에서 겨울에는 얼음이 얼겠지만 얇아서 2010년 여름에 더 쉽게 녹을 것으로 예상돼 2037년에는 북극에 빙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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