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ouge, 불황을 천재일우 활용
Borouge3 완료 후 생산능력 450만톤 … 중국에 운송센터 건설 Borouge가 신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계경제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중동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추진되던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가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그러나 Borouge는 중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Borouge2는 2010년 중반, Borouge3는 2013년 말까지 예정대로 완공해 가동할 계획이다. Ruwais 소재 Borouge2 및 Bourge3의 폴리올레핀 플랜트는 100% 수출지향으로 성장 전망이 밝은 아시아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Borouge는 IPIC(International Petroleum & Investment)와 OMV의 64대36 합작기업인 Borealis와 Adnoc(Abu Dhabi National Oil)의 합작기업으로 Abu Dhabi에서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Borouge2는 에틸렌(Ethylene) 150만톤 크래커, PE(Polyethylene) 54만톤, Borstar 공법 PP(Polypropylene) 40만톤 플랜트 2기로 2009년 6월 기준 75% 완료된 상태로 100% 완료되면 Borouge의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이 20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Borouge2 신증설은 2009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0년 인프라가 완공되면 2010년 6월부터 본격 수출에 돌입할 계획이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신증설 플랜트를 가동하면 아시아의 폴리머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중국은 시장 규모가 커 모든 내수를 100% 자급하기 어렵고 고급 그레이드 폴리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낙관하고 있다. Borouge3의 에탄(Ethane) 크래커, PP, PE 플랜트가 완공되면 Borouge의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은 450만톤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더욱이 불황으로 건설수주가 줄어들고 건축자재 가격이 폭락하면서 건설코스트가 하락하고 있어 신증설을 추진하기에 천재일우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Borouge3는 2010년 중순까지 FEED(Front-End Engineering & Design)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orouge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Guangzhou, 상하이(Shanghai)에 운송 센터를, 상하이에 플래스틱 컴파운드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Borouge2의 가동에 맞춰 2010년 가동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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