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무기 금지협약 "무대응!"
생물무기금지협약이 점차 국내 산업계에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75년 발효된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은 생물무기 및 독소무기의 개발·생산·비축의 금지와 폐기에 관한 협약으로 그간 검증수단이 부족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했으나, 97년6월 협약의 강화를 위한 검증의정서 교섭초안이 마련되고 구체적인 협의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국내 관련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물무기금지협약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138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회원국들은 6월 검증의정서 교섭초안을 마련했고 미국·영국 등은 98년안에 검증의정서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생물무기금지협약 검증의정서가 채택되면 의정서 당사국들은 목록화된 병원균이나 독소관련 연구 및 생산활동에 관여하거나 생물무기 생산시설을 보유한 국방기관, 민간기관들의 활동 및 시설을 신고해야 하며 시설에 대한 사찰 및 방문이 실시된다. <화학저널 199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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