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황에도 석유화학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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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ec, 3/4분기 CCR 100만톤 가동 … Jialong은 PTA 60만톤 중국이 불황 속에서도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CPCIA(China Petroleum & Chemical Association)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 7월 수요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석유화학제품 수요증가율이 사상 최초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매출은 2009년 7월 5714억위안(837억5000만달러)로 6월보다 3.7% 감소했다. 그러나 2009년 3/4분기 및 4/4분기에는 정부의 내수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투자 환경이 개선되면서 매출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9년 2월19일 내수경기부양책을 승인하고 FREP(Fujian Refining & Petrochemical)을 비롯해 초대형 정유ㆍ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왔다. FREP는 7월30일부터 벤젠(Benzene) 생산능력이 70만톤, P-X(Para-Xylene) 26만톤에 달하는 Quanzhou 소재 BTX 컴플렉스를 가동해 생산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2009년 3/4분기 말에는 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이 CCR(Continuous Catalytic Reformer) 100만톤, P-X 60만톤, 벤젠 28만톤 등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2009년 4/4분기에는 TA(Terephthalic Acid)를 비롯해 다운스트림 플랜트가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Jialong Petrochemical Fiber는 2009년 12월 Fujian의 Shishi에서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60만톤 플랜트를 시험가동하고, Chongqing Pengweisms 9월 PTA 90만톤 플랜트를 상업가동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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