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CTO 기술로 부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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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베이스 CTO로 가격 경쟁력 확보 … DOE 자금지원 요청 Dow Chemical이 CTO(Carbon Dioxide-to-Olefin) 신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lgenol Biofules과 합작으로 이산화탄소 베이스 에탄올(Ethanol)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000만달러를 투자해 텍사스의 Freeport에 바이오정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플랜트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원료로 사용해 에탄올 생산능력이 10만갤런에 달하는 바이오반응기 310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Dow는 에탄올을 에틸렌(Ethylene)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바이오 반응기용 필름 엔지니어링을 위해 Algenol의 조류(Algae)기술을 채용키로 했다. 이산화탄소, 조류, 염수, 태양을 이용해 조류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반응기 운영코스트를 낮춰 에탄올 가격을 갤런당 1달러까지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Algenol은 DOE(Department of Energy)에게 2500만달러의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Dow-Algenol 플랜트는 매일 이산화탄소 200만톤을 소비할 예정이어서 DOE의 이산화탄소 최소 소비요구량 100만톤을 무려 2배 상회해 자금지원자격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DOE는 2009년 9-12월 Algenol에 대한 자금지원을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5000만달러 중 300만달러는 R&D(연구ㆍ개발)에 투입해 조류 배양환경을 최적화하고 에탄올 정제 및 다운스트림제품 가공 공법을 개발할 계획으로 생산능력이 수십억갤런에 달하는 반응기를 최근 상업화했다. Algenol의 기술은 에탄올 생산능력이 에이커(Acre)당 6000갤런으로 옥수수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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