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R 순위 >해외수주 확대따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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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플랜트엔지니어링기업들이 건설·토목 및 엔지니어링 매출순위에서 모두 세계 225대 기업에 꼽혔다. 미국의 건설전문지인 ENR은 세계 225대 건설·토목 및 엔지니어링기업의 96년 매출순위를 집계한 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총 14억4900만달러를 기록해 95년보다 18단계 뛴 81위에 올랐고 밝혔다. 삼성은 해외매출이 전체의 39%인 5억5900만달러로 58위를 차지했다. 산업설비·정유 및 석유화학쪽의 사업비중이 높아 전체의 55%를 나타냈으며, 자동차·전자·섬유 등 제조설비분야는 44%, 그리고 발전분야는 1%로 미미했다. 대림엔지니어링은 7억9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22단계 뛰어오른 116위에 랭크됐다. 해외부문은 총매출의 78%인 6억2200만달러를 올려 95년 70위에서 54위로 껑충 뛰어올라 삼성과 순위를 바꿔 1위를 탈환했다. 표, 그래프 : | 주요 엔지니어링기업 순위 | <화학저널 199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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