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까지 최대 3200만도스 … 예상치보다 500만개 늘어나 2010년 2월까지 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최대 3200만개 공급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2009년까지 1200만도스(1회 접종량)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고 2010년 2월까지 추가로 최대 2000만도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당초 보건당국과 녹십자가 예상한 공급량보다 500만도스 늘어났다. 녹십자는 생산량을 보수적으로 계산해 연말까지 700만도스를 생산하고 2010년 2월까지 1000만-2000만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백신 원료인 바이러스 항원 생산효율이 예상보다 높고 제조과정상 손실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예상보다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경험이 축적되지 않아 공급물량을 보수적으로 잡았던 것”이라며 “2010년 2월까지 최대 3200만도스의 신종플루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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