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북미시장 실질회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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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x Partners, 2013년 회복세 전환 … 수요 1500만-1600만대 그쳐 북미 자동차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2013년경 회복세로 전환되지만 판매대수는 1500만-16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컨설팅기업 Alix Partners에 따르면, 자동차는 2019년까지 글로벌 판매가 소형자동차를 중심으로 증가함으로써 자동차기업 및 부품 생산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부터는 다시 회복주기를 맞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수요는 1500만-1600만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앞으로 10년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0%는 소형자동차가 차지하고, 중국 수요가 전체의 50%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세계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신흥국에서 저가 자동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 및 부품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 세계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의 24%가 재무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앞으로 2년 안에 철수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첨단기술 개발, 브랜드 파워 강화, 신속한 상업화는 물론 현금유동성 개선 등이 우선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lix Partners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기업 재생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지금까지 완성차기업 40사, 부품 생산기업 120사의 컨설팅을 수주한 바 있어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자동차 수요전망(2010-19) | <화학저널 2009/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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