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자부품 산업으로 업종교체 현상 … 신규기업은 100여곳 달해 2003년부터 6년동안 인천지역을 떠나 타 지역으로 옮겨간 제조기업이 인천에 새로 둥지를 튼 곳보다 100여곳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무나 플래스틱 등 화학기업은 줄어든 반면, 전자부품 등 첨단기업은 늘어 제조업의 업종교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인천지역 전출입기업의 현황(매출액 10억 이상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인천지역을 빠져나간 곳(613곳)이 새로 들어온 곳(491곳)보다 122곳 많았다고 12월15일 밝혔다. 전출기업 중에서는 업종별로 제조업이 449곳(73.2%)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64곳.10.4%)과 서비스업(55곳.9.0%)이 뒤를 이었다. 전입기업에서도 제조업이 308곳(62.7%)으로 1위를 보였다.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각종 도시개발의 영향으로 57곳의 건설 관련기업이 새로 들어오면서 건설업은 도소매업에 이어 전입기업 3위를 차지했다. 전출입 업종 중 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을 제외하면 고무 및 플라스틱 업종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의 전출이 전입보다 각각 7%p, 3.6%p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자부품ㆍ컴퓨터ㆍ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 업종은 전입(18.5%)이 전출(8.0%)보다 10.5%p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과거 6년간 인천지역 제조업은 고무ㆍ플라스틱, 화학물질ㆍ화학제품 업종은 나가고 전자부품이나 컴퓨터 등 첨단산업 중심의 업종은 들어오는 업종교체 현상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출기업이 가장 많이 이전한 곳은 경기도 지역(65.3%)이며 서울(16.6%)과 충청권(8%)으로 옮겨간 곳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기업도 경기도와 서울 출신이 각각 49.7%와 42.0%로 나타나 대다수 전입기업이 수도권에서 넘어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천상의는 첨단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기존 제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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