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본격 가동
3200억원 투입 여수 소재 3200톤 완공 … 2011년 4800톤으로 확대 한국실리콘이 태양광 산업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Polsilicone) 3200톤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1월28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실리콘은 2008년 여수산업단지에 총 3204억원을 투입해 국내 3번째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최근 완공했다. 생산능력은 3200톤으로 2011년까지 48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솔라용 웨이퍼뿐만 아니라 반도체용 웨이퍼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순도 폴리실리콘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실리콘의 여수 소재 폴리실리콘 공장에는 350명의 인력이 상시근무하며, 그동안 공장건설에 연 25만명이 투입되면서 고용창출 효과도 거두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한국실리콘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20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기업에게 각종 보조금과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폴리실리콘 여수공장의 준공식은 2월2일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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