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사업비중 30%로 확대 … 액체석유화학ㆍ합성수지도 강화 삼성토탈이 에너지 사업을 중점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 입지를 넓힌다.유석렬 사장은 1월28일 태평로클럽 기자간담회에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에너지사업 비중을 2012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매출규모도 8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토탈은 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해 약 1600억원을 들여 2009년 9월부터 대산공장에 항공유, 선박유 등 석유제품 생산설비와 LPG(액화석유가스) 탱크를 건설하고 있다. 석유제품 생산설비가 완공되는 2010년 8월부터는 항공유 50만톤, 선박유 10만톤을 생산해 중국 및 싱가폴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는 방향족 및 BTX 공장에서 나오는 중간 반제품을 활용해 불순물 제거과정을 거친 후 고급자동차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옥탄가 프리미엄 휘발유를 생산한다. 휘발유 생산량은 10만톤에서 2011년 2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해외시장에 전량 수출키로 했다. 아울러 2009년 착공한 LPG 저장탱크 4만톤이 완공되면 5월부터 LPG 100만톤을 중동에서 직접 수입해 60만톤은 나프타(Naphtha) 대체원료로 사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나머지는 자동차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토탈이 에너지사업에 나설 수 있는 배경은 다른 석유화학기업과 달리 정유기업들이 보유한 방향족 공장과 BTX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향족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중간 반제품을 이용해 석유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술은 삼성토탈 만의 강점으로 그동안 난방용 연료, 페인트·세정제로 쓰이는 용제 등을 생산해왔다. 유석렬 사장은 “태양전지나 2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합성수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제품인 액체 석유화학제품과 합성수지, 에너지의 삼각 비즈니스 체제를 구축해 2015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에는 2250억원을 투자해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10만톤 증설하고, 장기적으로 대산공장 내 남아있는 30만평 부지에 제2의 방향족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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