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LED 사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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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램프ㆍBLU패키지에 가로등 공략 … 점유율 30% 목표 금호전기가 LED(Light Emitting Diode)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호전기는 2월4일 LED Korea 2010에서 LED 제품 다양화를 통한 사업 역량강화를 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지 제품과 신규로 시장에 진입한 90W와 150W 가로등 램프 제품을 대중에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금호전기가 경쟁기업들 대비 LED 조명 제품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시장의 선두를 고수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LED 조명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화 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기업들은 아직까지 시장에 참여는 했으나 대기업들에 비해 개발과 시장 참여가 빨랐기 때문에 앞으로 LED 조명 시장이 활성화가 돼도 30% 점유율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 조명기기 대비 LED 기기의 가격이 높아 급격한 일반 보급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금호전기는 2009년 9월 인수한 루미마이크로와 더리즈를 통한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2010년 말까지 가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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