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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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3년 안에 증설 프로젝트 속출 … 반덤핑에 수출도 불투명 중국의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Polyester Chip) 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중국의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생산능력은 412만톤으로 2008년 255만톤을 생산했으며 수요는 180만톤에 달해 공급과잉을 나타냈다.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생산기업들 14사 가운데 Jinangsu Fanfangxiang, Sinopec Yizheng Chemical Fiber, Huarun Polyester, Jiangyin Chengxing Industrial은 각각 20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2002년을 기점으로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수출에 집중해 순수입국에서 순수출국으로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의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수출량은 2005년 전년대비 466% 폭증한 이후, 2006년 2.4%, 2007년 42.1%, 2008년 6.9% 로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2008년에는 77만2000톤으로 전체 생산의 30%를 차지했다. 다만, EU(유럽연합)가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파키스탄산에 반덤핑 관세를 적용해 EU 수출비중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러시아, 우크라니아, 일본, 미국, 크로아티아에 대한 수출비중이 전체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06년부터 특수 그레이드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을 수입해왔으며 한국을 비롯해 타이완, 말레이지아산, 일본산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지역을 기준으로 2009년 1월 7200-7300위안에서 12월 9600-9900위안으로 상승했다. 원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꾸준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의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시장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2010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원료가격과 다운스트림의 수요의 변동에 따라 상당한 가격변동이 예상된다. <오도윤 연구원> 표, 그래프: | 중국의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수출입동향 | <화학저널 20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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