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틸렌 100만톤 건설
NKNK, 다운스트림 플랜트도 증설 … 2013-14년 완공 예정 NKNK(Nizhnekamskneftekhim)가 러시아 Nizhnekamsk에 세계적인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사전조사는 2009년에 마무리됐으나 경기침체로 연기돼 2013-14년 완공할 예정이다. 모노머와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모두 갖추게 되며 나프타(Naphta)와 부탄(Butane) 베이스 에틸렌 100만톤, PE(Polyethylene) 60만톤, PP(Polypropylene) 38만톤, 벤젠(Benzene) 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석유화학과 합성고무에 주력하고 있는 NKNK는 세계 부틸고무(Butyl Rubber) 시장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Lanxess, ExxonMobil과 경쟁하고 있다. NKNK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합성고무, 특히 부틸고무 생산능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NKNK는 현재 부틸고무 13만톤, BR(Butadiene Rubber) 15만톤, 이소프렌고무(Isoprene Rubber) 2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14년까지 부틸고무 생산능력을 20만톤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NKNK는 최근 들어 폴리올레핀(Polyolefin)과 PS(Polystyrene)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No.3 PS 플랜트를 2008년 증설해 생산능력을 5만톤에서 20만톤으로 확대해 러시아 수요의 70%를 공급했다. 현재 Spheripol 공법을 채용해 PP 18만톤을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Spherilene 공정을 채용한 PE 23만톤도 완공했다. 또한 2011년까지 Polimeri Europa 기술을 채용해 NBR(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7만톤 플랜트를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에틸렌 크래커도 개조해 생산능력을 15만톤에서 60만톤으로 확대했고 앞으로 100만톤 증설이 완료되면 NKNK는 러시아에서 최대의 올레핀(Olefin) 생산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신규 플랜트에 사용할 나프타는 Taif의 Nizhnekamsk 소재 Refinary에서 700만톤, Taneco에서 700만톤을 조달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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